원숭이 두창(Monkeypox virus) 감염 경로부터 감염 예방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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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은 전문 생활건강 블로거가 되어 생활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드리는 곳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재유행하고 있는 원숭이 두창에 대해 감염경로부터 감염예방까지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숭이두창(Monkeypox virus)’이란?

출처: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ldquo;관심단계&rdquo; 발령>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경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2. 감염경로

출처: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ldquo;관심단계&rdquo; 발령> (질병관리청)

 

이 질병은 동물>사람, 사람> 사람, 감염된 환경>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엠폭스는 비말전파는 호흡기감염병(코로나19 등)에 비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호흡기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는 것보다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질병에는 무증상 감염 사례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증상 감염자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에 대한 확실한 근거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따라서,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증상

출처: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ldquo;관심단계&rdquo; 발령> (질병관리청)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은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 호흡기 증상 등의 비교적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됩니다. 이 증상은 일반적으로 1~4일 동안 지속되며, 그 후에는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생식기 근처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작고 붉은 점으로 시작하여 이후에 크고 쓸개 모양의 발진으로 발전합니다.


4. 국내발생현황

출처: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ldquo;관심단계&rdquo; 발령> (질병관리청)

 

 

5. 치명률

 

대부분의 경우 경미한 증상으로 시작되며, 2-4주 후 완치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호흡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발진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나, 고위험군에서는 드물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으로는 면역저하자, 소아, 임신부, 수유부, 기저질환자 등이 포함되며, 이들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합병증으로는 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폐렴 등이 있으며, 폐렴이나 뇌염, 눈에 감염이 일어난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6. 진단검사

 

엠폭스(원숭이두창) 진단검사는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 구인두도말, 혈액 검체에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시행됩니다. 검체가 검사실에 접수된 후 약 6시간 소요됩니다.

즉시 진단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 등 일상생활에서 예방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7. 백신

 

엠폭스(원숭이두창) 백신 예방접종은 상대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확진자와의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밀접접촉자와 확진환자를 진료하게 되는 의료진 등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은 현재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으며, 해외에서도 고위험군 중심의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 백신 예방접종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꼭 예방접종을 받아서 감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8. 감염예방

출처: <국외 원숭이두창 대비, 위기경보 &ldquo;관심단계&rdquo; 발령> (질병관리청)

엠폭스는 감염자나 감염된 동물, 또는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① 감염된(감염의 위험이 있는) 사람 또는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엠폭스는 감염자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감염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감염된 환자가 사용한 물품(식기, 컵, 침구, 수건, 의복 등)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된 물건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이용해야 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손으로 전파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특히, 음식을 먹거나 얼굴을 만지기 전,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합니다.

엠폭스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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