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작자, 넷플릭스 CEO에 수익배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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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간의 협업이 이어지면서 K콘텐츠의 힘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최근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 유치 발표를 통해 그들의 확고한 신뢰를 보였다.

이는 한국 콘텐츠의 이야기가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신뢰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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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제작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넷플릭스의 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는 한국 콘텐츠가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한국과 넷플릭스의 스토리텔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K콘텐츠의 강점으로써 자유로운 창작 환경과 창의적인 수준의 높음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말했다.

한국 국민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K콘텐츠를 지지하며 봉준호, 박찬욱 같은 감독들을 국가적으로 지지한다는 점도 칭찬했다.


넷플릭스와 협업한 제작사 대표들은 넷플릭스와의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면서도 수익 분배 구조 개선과 다양한 작품에 대한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의 변승민 대표는 한국 콘텐츠가 기회와 동시에 위기에 처해있다고 언급하며 수익 분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지원과 마케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퍼스트맨 스튜디오의 김지연 대표도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지만,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과 선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IP 독점 문제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었는데, 넷플릭스는 창작자들과 프로듀서들이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제작사들 간의 협업의 중요성과 공생을 위한 수익 배분 구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넷플릭스는 창작자들과 공생을 위한 노력을 약속하며 한국 콘텐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 콘텐츠는 더욱 세계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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