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빌보드 200' 8주 연속 신기록
- 이슈로그
- 2023. 7. 6.
세븐틴,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방탄소년단(BTS), 피프티 피프티, 르세라핌, 트와이스, (여자) 아이들, 아이브, 뉴진스, NCT드림, 지민, 지수, 에스파 등 한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미국의 음악 차트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그룹 세븐틴은 최근 미니 10집 'FML'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8주 연속으로 진입하여 자체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이들의 인기 싱글 '손오공'은 '글로벌 200'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9주째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 외에도 에이티즈, 엔하이픈, 스트레이 키즈 등의 K팝 보이그룹들도 '빌보드 200'에서 기록을 세우며 선전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로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위로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파이브 스타)는 12위에 올라갔고, 엔하이픈의 '다크블러드'는 5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스트레이 키즈의 '특'은 '글로벌 200'에서 98위에 진입하고, NCT드림의 정규 3집 선공개곡 '브로큰 멜로디스'도 179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OST '앤젤 파트 1'로 '핫 100'에 96위로 재진입했으며,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0위와 28위를 기록하며 13주째로 진입을 지속하고 있다. BTS의 단체곡 '테이크 투'는 '글로벌 200'에서 27위를 기록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5위에 올랐다.
걸그룹들도 미국 음악 차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히트곡 '큐피드'로 '핫 100'에서 24위로 14주째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르세라핌은 정규 1집 '르세라핌'으로 '빌보드 200'에서 166위에 올라 7주째로 진입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도 '빌보드 200' 차트에 182위로 재진입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퀸카', 아이브의 '아이엠', 지수의 '꽃', 뉴진스의 'OMG'와 디토, 에스파의 '스파이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들도 미국의 음악 차트에서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의 '퀸카'와 에스파의 '스파이시'를 제외한 이 곡들은 10주 이상 연속으로 차트에 진입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이 작년에 발매한 '안티프래자일'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재진입하여 이번 주 195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아티스트들의 꾸준한 성과와 인기는 한류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하며, 그들의 다양한 음악과 매력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기대할 만한 한국 음악의 성장과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계속해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